엉덩이 뾰루지, 종기 왜 나는 걸까? 관리 방법은?

 

엉덩이 뾰루지는 종기랑 여드름으로 구분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만졌을 때 통증이 엄청 심한 종기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종기는 피부의 모공이 막히면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저도 오래 앉아 있다보니 가끔씩 생기곤 합니다 ^^;; 그 말못할 아픔 아시죠? ㅠㅠ 오늘 글에서는 엉덩이 뾰루지, 종기가 나는 원인과 예방법, 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엉덩이 뾰루지, 종기 왜 생길까?

마찰과 압박

평소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피부가 압박되고 마찰이 잦아 땀과 피지 배출이 어려워지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엉덩이가 아주 답답해 하는데 이런 습관이 잦으면 모공이 막혀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니 허리 건강과 궁둥이를 위해서라도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면 아주 좋습니다.

땀과 피지의 과다 분비

더운 환경에서 활동하거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피부에 남은 땀과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힐 수 있습니다. 땀나는날 엉덩이에 땀띠도 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것 처럼 종기나 뾰루지도 이럴 때 자주 생깁니다.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엉덩이 뾰루지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 부족

샤워나 목욕을 잘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뾰루지가 쉽게 생깁니다. 그리고 샤워후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꽉 끼는 옷을 입으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 땀과 피지가 쌓이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에도 모공이 막혀 뾰루지나 종기가 나기 쉽습니다.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나 생리 때 호르몬 분비가 달라져 염증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엉덩이 뾰루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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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뾰루지, 종기 없애기

따뜻한 물로 찜질

따뜻한 물로 엉덩이 부분을 찜질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염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수건을 뾰루지가 난 부위에 5~10분간 대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독제, 항생제 사용

피부에 자극이 적고 살균 효과가 있는 소독제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 애니클렌, 누보클렌 같은 자극이 적은 클로르헥시딘 성분 소독제 사용

연고: 에스로반, 베아로반 같은 무피로신 성분 연고를 사용해야 함

 

클로르헥시딘 소독제 정보 >

 

무피로신 연고 정보 >

 

자극을 줄이는 의류

엉덩이 뾰루지가 생긴 부위는 민감하므로, 꽉 끼는 옷이나 거친 소재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피부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과 상담 및 치료

뾰루지가 심하게 붉어지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자가 관리를 고집하기보다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엉덩이 종기, 여드름 관리 확실하게!-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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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뾰루지, 종기 예방법

샤워와 청결 유지

땀을 흘리거나 야외 활동 후에는 꼭 샤워를 하고, 피부에 남은 땀과 피지를 씻어내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잘 씻으셔야 하는거 모르시는 분 없죠??

통풍이 잘 되는 옷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 속옷과 바지를 입어 엉덩이 피부가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면 땀 배출이 원활해져 모공 막힘이 줄어듭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꽉 붙는 바지를 입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경우 엉덩이도 그렇고 허벅지나 다른 부위에도 뾰루지가 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너무 붙는 옷은 살짝 피해주세요.

피부 보습 유지

건조한 피부는 피지 분비를 더 많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엉덩이 피부도 적절히 보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적고 보습 효과가 좋은 바디로션을 사용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세요.

운동과 생활 습관

규칙적인 수면과 밀가루를 피한 식단, 적절한 음주,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저도 앉아서 업무를 보다가도 의식적으로 일어나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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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뾰루지, 종기에 대한 Q&A

Q1: 엉덩이 뾰루지를 짜도 되나요?

A1: 가능하면 직접 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뾰루지를 잘못 짤 경우 염증이 심해지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Q2: 엉덩이 뾰루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법이 있나요?

A2: 청결 유지와 통풍,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극이 적은 의류를 입는다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Q3: 보습을 위한 바디 로션을 고를 때 어떤 성분이 좋을까요?

A3: 살리실산, 티트리 오일과 같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염증 완화와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부위도 아니고 엉덩이에 종기나 뾰루지가 나면 엄청 신경쓰이고 불편합니다. 손을 갖다대기도 뭐하고 짜고 싶은데 피부 아래 깊은 곳에 있다보니 건들수도 없고, 만지면 너무 아프고 ㅠㅠ 그러니 생기지 않게 처음부터 예방하는게 중요하다는거!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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